북한 잠수정에서 발견된 시신 9구의 송환문제를 다루기 위한 군사정전위 비서장급 회담이 2일 오전 11시 판문점에서 열렸다.
이날 회담은 지난달 30일 유엔사-북한군 장성급 회담에서 양측이 시신 송환문제를 비서장급 회담을 통해 우선적으로 처리키로 합의한데 따른 것이다.
이날 회담에는 유엔사측 토머스 라일리 대령과 북한측 유영철 대좌가 참석했으며 양측은 시신 송환절차및 시기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빠르면 이번 주중에 조기송환이 가능할 것으로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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