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신호그룹도 워크아웃 선정

고합그룹에 이어 신호그룹이 두번째로 기업 구조조정협약이 적용되는 워크아웃(기업 가치회생 작업) 대상그룹으로 선정됐다.

제일은행은 10일 신호그룹의 신호제지.신호유화.신호기공 등 3개 계열사에 대해 구조조정협약을 적용키로 하고 각 채권기관에 통보했다.

이에 따라 이들 3개사는 약 1개월간 교환에 회부되는 융통어음을 결제하지 않더라도 부도를유예받게 됐다.

그러나 진성(물대)어음을 결제하지 않으면 부도처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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