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조미청어알에서 식중독의 원인균인 리스테리아균이 검출돼 부산시보건환경연구원이 감염경로 등에 대한 정밀조사에 들어갔다.
13일 부산시보건환경연구원은 부산지검이 여름철 부정식품 특별단속을 벌이면서 수산물도매상인 부산 중구 남포동 ㄷ수산에서 수거, 검가의뢰한 조미청어알 1㎏에서 식중독을 일으키는 리스테리아균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문제의 냉동청어알은 부산 사하구 감천1동의 ㅇ식품이 캐나다산 수입청어알을 원료로 가공제조한 것으로 비닐팩에 포장, 냉동 보관중 최근 유통시킨 것으로 확인됐으며 연구원은 나머지 재고를 수거, 리스테리아균 감염 여부 검사와 유통과정에서 균이 감염됐는지를 조사키로 했다.
〈李相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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