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과 민주노총의 불참으로 대통령 상설 자문기구인 노사정위(위원장 김원기) 활동이완전 중단됐다.
11일 노사정위 사무국에 따르면 두 노총의 불참선언으로 이날 예정됐던 부당노동행위 특별위와 13일의 제5차 본회의등 이달말까지 잡혔던 본회의 및 특위일정이 모두 취소됐다.노사정위 사무국 관계자는 "노동계가 불참한 가운데 회의를 갖는 것은 무의미하다는 것이대체로 공감하는 분위기"라면서 "양노총이 되돌아올 때까지 노사정위가 제기능을 회복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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