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산하 전국금속산업 노조연맹(약칭 금속연맹.위원장 단병호)이 14일 예정대로 총파업에 돌입했다.
금속연맹은 이날 오전 9시를 기해 현대자동차, 현대정공 창원공장, 대우자동차, 대우중공업,한진중공업, 한라공조 등 23개 노조(조합원 5만5천명)가 일제히 파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이에 대해 노동부는 오전 10시 현재 현대자동차, 대우자동차, 대우중공업, 코리아정공 등 4개 노조, 3만2천여 조합원이 전면 또는 부분파업에 돌입했으며 이날 오후에는 한진중공업,대우조선, 대우정밀, 한국중공업 등 10개 노조, 2천5백여 조합원이 파업에 가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24일 취임 후 첫 대구 방문…"재도약 길, 시민 목소리 듣는다"
李대통령, 24일 대구서 타운홀미팅…"다시 도약하는 길 모색"
"이재명 싱가포르 비자금 1조" 전한길 주장에 박지원 "보수 대통령들은 천문학적 비자금, DJ·盧·文·李는 없어"
김현지, 국감 첫날 폰 2번 바꿨다…李 의혹때마다 교체 [영상]
나경원은 언니가 없는데…최혁진 "羅언니가 김충식에 내연녀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