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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구 성역없이 수사 고위층 엄정한 사정 개혁 체감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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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회의 정세분석위 요구

국민회의 정세분석위(위원장 김영환)는 28일'7·21 재·보선 결과 평가보고서'를 통해 향후대책 차원에서 청구그룹과 종금사 비리 등에 대한 성역없는 수사와 함께 그 내용을 공개할것을 요구했다.

보고서는"경제개혁이 필연적으로 다수의 고통분담으로 연결될 수밖에 없는 만큼 고위층의각종 비리에 대한 엄정한 사정 등을 강화, 일반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개혁 체감도를 높여야 한다"고 지적한뒤"청구, 종금사, 개인휴대통신, 부동산신탁, 도로공사, 기아, 고속철 비리등에 대한 성역없는 수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국민 다수가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고 있는 상황에서 고통분담을 실감할 수 있도록 정치권과 정부 공기업 재벌 등에 대한 개혁에 박차를 가해야 할 것"이라고 건의했다.보고서는 또 선거기간중의 악재들로 여권의원들에 대한 대통령의 휴가비 1백만원 지급을 둘러싼 비난여론, 안기부문건 파문, 북한 무장간첩 침투에 따른 불안감 등을 꼽았다.〈徐奉大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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