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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比경찰간부, 죄인이용 사격연습

필리핀에서 한 경찰간부가 죄수의 어깨위에 병을 올려놓고 사격연습을 하다 실제로 죄수 한명을 사살한 혐의로 경찰위원회의 조사를 받게 되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발생.마르너 다사욘이란 경찰서장은 지난달 22일 북부 칼링가 아파야오주의 카부가오시에서 산우르 시바이를 살해한 혐의로 조사를 받게됐다고 레오 마가훔 경찰위 원회부위원장이 공개.다사욘 서장은 시바이가 당시 탈출하기 위해 간수의 총을 집으려고 해 사살했다고 주장했으나 목격자들은 다사욘이 시바이를 세워놓은 채 어깨위에 플라스틱 병을 올려놓고 사격연습을 하다 실탄이 빗나가 목을 관통했다고 전언. (마닐라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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