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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주도 활발한 통일논의 필요한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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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결과 반목으로 점철되어온 남북관계를 통일과 화해의 구도로 전환시켜야 합니다"10일 가톨릭회관에서 열린 8.15대축전 대구경북추진본부 결성식에서 집행위원장으로 선임된이웃교회 오규석 목사(40)는 남북이 각각 IMF와 기아사태라는 위기를 맞고 있는 현재야말로 본격적인 통일논의를 해야할 때라고 강조했다.

"대축전 성사와는 관계 없이 거의 모든 사회단체가 포괄된 추진본부와 민화협이 발족돼 민간통일운동이 새로운 단계로 접어드는 계기가 됐습니다"

오목사는 통일대축전을 위한 한시적 기구인 추진본부가 광복절 이후 자연스럽게 해체되면지역에서도 보수성향의 사회단체까지 포괄하는 민화협을 결성해야한다고 주장했다.그러나 정치적 이해관계에 빠지기쉬운 관주도가 아니라 민간 주도를 견지한다는 것이 원칙."북에는 진정한 의미의 민간단체가 없습니다. 민간차원의 통일운동협의체를 먼저 구성한남쪽 단체들이 민족의 입장에서 통일논의를 선도해 나가야합니다" 〈李宗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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