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덕은 높은 곳에 심을수록 향기가 많아져 자연산과 비슷해지는 것으로 밝혀졌다.경북도 농촌진흥원 북부시험장 연구에 따르면, 지난 2년간 해발 1백50m(북부지역 평지), 해발 5백m(안동 학가산), 해발 7백50m(영양 일월산) 등 3곳에서 더덕을 시험 재배한 결과, 높은 곳에서 재배한 것일수록 자연산에 가깝게 향기가 많이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7백50m 높이 더덕에는 향기를 내는 끈끈한 하얀 점액물질이 훨씬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이에따라 시험장측은 해발 5백m 이상의 산지에 흩어져 있는 휴경지를 이용해 더덕을 재배하는 것이 고품질·고소득 더덕 생산 방법이라고 권장했다.






























댓글 많은 뉴스
장동혁 대표 체제 힘 실은 TK 의원들
국힘 지지층 80% 장동혁 '당대표 유지'…중도는 '사퇴' 50.8%
李대통령, 이학재 겨냥? "그럼 '사랑과 전쟁'은 바람피는 법 가르치나"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
장동혁 "당명 바꿀 수도"…의원 50여명 만나며 '쇄신 드라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