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연합】극심한 식량난으로 인해 북한을 탈출하는 주민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으나중국 당국은 이들을 대거 강제송환하고 있다고 미 국제난민위원회가 12일 연례 보고서에서밝혔다.
이 보고서는 지난해 북한의 식량난이 최악의 상황에 달하자 많은 북한주민들이 강을 헤엄쳐 건너거나 산악지역을 통해 중국으로 탈출했으며, 중국은 무거운 처벌이 예상됨에도 불구,이들을 적발하는 대로 북한으로 돌려보냈다고 말했다.
특히 중국은 유엔 국제난민협약의 서명국이긴 하지만 북한과는 '탈주자'를 서로송환하는내용의 협정을 맺고 있으며, 중국과 북한 모두 강제송환 규모가 얼마나 되는지 공개하지 않고 있다고 보고서는 말했다.
보고서는 이어 국제사회의 원조로 식량난이 완화되기 전에는 북한을 탈출하는주민들이 워낙 많아 베이징(北京)과 홍콩의 한국 공관에는 탈북자들의 망명요청이 쇄도했으며, 한국정부는 이들 난민을 수용하기 위한 시설을 금년중 완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미난민위원회는 또 작년중 한국이 받아들인 탈북자가 65명에 달한다는 보도가 있었다고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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