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와 일본의 자매도시인 시마네(島根)현과의 '한·일 미술교류전'이 예총경북지회·시마네현·시마네현교육위원회 공동주최로 13일부터 19일까지 시마네현립박물관에서 열리고있다.
지난 89년 자매결연이후 미술관련행사로는 첫 전시회로 미술을 통한 한·일친선과 예술교류증진, 두지역 미술인들의 창작의욕을 높이기 위한 것이 취지.
한국화 서양화 일본화 디자인부문의 작품을 각각 선보이는 이번 전시회에 경북작가는 임대일 이우용 홍인수 이동철 권기윤 김병태 김만용씨 등 40명, 시마네현 작가는 49명이 출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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