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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교육여건 향상 상대적 불이익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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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4년 동안 21세기 미래사회를 대비하는 인재 육성에 중점을 두겠습니다"18일 취임한 도승회 경북교육감(63)은 "지역 실정에 맞는 중.장기 교육 정책을 개발해 급변하는 사회.문화적 교육 환경에 대응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이달안에 젊고 참신한 교사는 물론 교수 등 외부인사가 참여하는 '21세기 경북교육발전 기획단'을 구성할 방침이라는 것.

도 교육감은 "도시와 농어촌, 공립과 사립학교간 교육 환경 여건을 종합적으로 비교, 분석해문제점이 있으면 고치겠다"며 "교육문제로 농촌을 떠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했다.학력지상주의자란 지적이 있음을 제기하자 도 교육감은 "기초 학력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이지 학력만 중시하지는 않는다"며 "가정 환경이나 학력에 의해 학생들이 차별받는 일은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도 교육감은 "교육감 선거와 연관된 표적.보복인사는 절대 없을 것이며 능력있고 사심없는사람을 발탁할 생각"이라고 밝혀 연공서열을 무시한 파격인사를 예고했다.

또 "예산절감과 지역 경제에 보탬을 주기 위해 가급적 지역 업체에 학교 공사를 맡기고 부실 공사 예방을 위해 '공사 실명제'를 도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金敎榮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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