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겐나디 셀레즈네프 러시아 두마(하원) 의장은 2개월이내에 루블화에 대한 추가 평가절하가 있을 수 있다고 18일 경고했다.
인테르팍스통신에 따르면 셀레즈네프의장은 러시아 정부의 최근 조치가 경제위기를 해결할수 있을지에 의문을 표하면서 그같이 경고했다.
셀레즈네프는 또 21일 열리는 두마 임시회의는 정부의 경제위기 해결조치를 찬성하는 방향으로 결론을 내릴 것 같다고 말하고 그러나 보리스 옐친대통령은 "러시아가 매우 중대한 경제위기에 직면해있다"는 사실을 직시해야하며 의회에 대해 또 다른 경제위기대책을 승인하도록 요청해야만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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