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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 주가 가장 높은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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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적자를 낸 계열사를 제외하면 10대그룹 중 현 주가가 가장 저평가돼 있는 곳은한진, 고평가돼있는 곳은 쌍용으로 나타났다.

20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현 주가를 주당 순이익(올 상반기)으로 나눈 비율인 PER(주가수익률)는 10대그룹의 경우 지난 13일 현재 평균 10.2(상반기 결손사인 동아 제외)로 그룹별로는 한진(1.1),한화(1.8), LG(3.6), 현대(4.3), SK(10.5), 삼성(10.7), 금호(17.5), 대우(25.4), 쌍용(27.4) 등으로 나타났다.

PER는 특정 종목의 주가가 1주당 순이익보다 몇배나 비싼 값에 거래되는 지를 보여주는 지표로 투자자들은 동종 업종내에서는 PER가 낮은 저평가종목을 고르면 차익을 얻을 가능성이 높다.

10대그룹 중 한진의 주식은 1주당 수익력보다 1.1배 높은 시세로, 쌍용은 27.4배 높은 시세로 매매되고 있는 셈이다.

가전·반도체 업종에서는 삼성전자 13.3, LG와 대우가 4.5, 아남반도체 3.7이며 현대전자와아남전자, LG반도체는 적자를 기록, PER가 산출되지 않았다.

석유화학 업종에서는 SKC가 19.7을 기록한 것을 비롯 LG화학 7.9, 한화종화 7.3 금호케미칼1.0 등이었다.

조선은 대우중공업이 8.4이며 현대미포 8.2, 삼성중공업 5.7, 한진중공업 2.8이고 제약은 종근당이 15.2이며 유한양행 14.9, 동아제약 11.0, 서흥캅셀 10.2, 녹십자 9.9 등으로 나타났다.건설은 동아·금호·벽산·성원건설이 적자를 기록한 가운데 현대건설 61.0, 코오롱건설 6.2,LG건설 5.3, 동부건설 1.0 등 순이며 무역은 대우 8.0, 삼성물산 7.9, SK상사 6.0, LG상사4.0, 현대상사·코오롱상사 3.8 등으로 나타났다.

은행은 국민 51.9, 신한 7.9, 보람 2.6, 한미 1.9, 장기 1.6, 하나 1.3, 주택 1.2 등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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