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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조정 "임원이 더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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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구조조정의 소용돌이에는 임원들도 어쩔 수가 없었던 모양. 임원 숫자가 일반직원들보다도 오히려 더욱 큰 폭으로 줄어들었다.

28일 상장회사협의회가 7백36개 상장사의 임원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 6월말현재 이들회사의 상근임원수는 총 5천1백17명으로 1사당 평균 6.95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1년전 9.04명에 비해 23.2%, 2년전 9.59명보다는 27.5% 줄어든 것으로, 조사 대상은 다르지만 12월결산 4백49개 상장사의 종업원 감축비율이 작년 6월말 대비 8.9%인 점을 감안하면 임원 퇴진폭이 훨씬 더 컸다는 얘기가 된다.

비상근 이사까지 합친 전체 임원수는 6천9백68명으로 1사당 평균 9.47명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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