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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청도경찰서는 18일 성종기(43·부산시 사하구 괴정1동), 김학균(41·부산시 사하구 장림2동), 전종남씨(35·부산시 사하구 괴정동)등 3명에 대해 폐기물처리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6일 새벽2시쯤 청도군 운문면 마일2리 운문댐상류 야산계곡에서 고물상인들로부터 수집한 폐전선 3t가량을 불에 태워 구리동선을 추출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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