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고령군민상 황분주씨

제9회 자랑스런 고령군민상 봉사부문 수상자로 황분주씨(63.고령읍 쾌빈리)가결정됐다.

경북여고와 효가대 약학과를 졸업, 고령읍 쾌빈리에서 구생당약국을 경영해온 황씨는사비를 털어 노인복지회관 및 무의탁노인거주시설을 건립해 노인들에게 안식처를제공했다. 또 영세민에게 의약품을 무료 투약하는 한편, 할머니교실(매월)과효도관광(매년)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황씨는 새마음봉사단고령단장, 새마을부녀회장, 여성단체협의회장 등을 역임했으며적십자고령군지구회장 및 민주통일자문회의위원 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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