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관함식 관광특수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부산]98 해군 국제관함식에 참석하는 세계 11개국 1만1천여명의 장병들이 부산과 경주 등지로관광과 쇼핑에 나서 반짝 관광특수가 기대된다.

부산 동구 초량동 외국인상가가 밀집해 있는 속칭 텍사스촌에는 외국 장병들이 주로 구입해가는의류와 신발 등을 진열, 이들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으며 이번 기회에 러시아의 모라토리엄으로침체됐던 경기가 잠시나마 되살아 나기를 기대하고 있다.

하얏트호텔을 비롯한 해운대지역 특급호텔들도 관함식에 참석하는 각국 해군 수뇌부들의 숙소로예약돼 평소보다 높은 90%대의 예약률을 보이는 등 모처럼 활기를 띠고 있다.

또 관함식에 참석하는 장병들이 14일부터 본격적으로 부산 경주 울산 관광길에 올라 쇼핑과 숙박등을 위해 최소한 1인당 3백달러의 외화를 쓸 것으로 보여 이 기간동안 3백30만달러(46억원)의외화소득이 기대된다.

〈李相沅기자〉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미국은 베네수엘라의 마두로 정권을 '외국 테러 단체'로 지정하고 유조선 출입을 전면 봉쇄하며 압박을 강화하고 있으며, 군 공항 이전과 취수원 이...
두산그룹이 SK실트론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의 반도체 생태계가 주목받고 있다. SK실트론은 구미에서 300㎜ ...
서울 광진경찰서가 유튜브 채널 '정배우'에 게시된 장애인 주차구역 불법 주차 신고와 관련한 경찰의 대응에 대해 사과하며 일부 내용을 반박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