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의료원에 낙찰된 성베드로병원은 채무자인 성암재단 이사장 박병일씨와 채권자인 토담건축측의 양자 경매이의신청으로 개원지연이 불가피하게 됐다.
영남대의료원은 성베드로병원 낙찰후 소유권이 이전되면 약 6개월내 의료시설을 현규모의 2배로확대하고 주1회 교수진을 파견, 영남대의료원 제2병원으로 개원할 예정이었다.그러나 이번 이의신청으로 고등법원 심리절차 마무리까지 시일이 약 1년이상 소요될 것으로 보여개원시기는 당초 예상보다 더 길어질 전망이다.
이에 따라 영천시와 영남대의료원은 박이사장의 이의신청을 말리는 한편 법원의 조속한 심리를촉구하는 호소문을 제출키로 하는 등 대응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채권자 토담건축의 이의신청은 지난 14일 고등법원에서 확정된 것으로 알려졌으나 박이사장은 경매가의 10%를 납부해야하는 공탁금을 납부하지 못해 항고가 불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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