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택시기사 강도돌변

대구 달서경찰서는 28일 술에 취해 잠이 든 승객을 마구 때린 후 금품을 뺏어 달아난 택시기사정영현씨(33.경북 고령군 고령읍)에 대해 강도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정씨는 지난 달 25일 오후 7시쯤 ㄱ교통소속 대구31바38XX호 택시를 몰고 가다 대구시 달서구용산동 옛 50사단 부근 도로에서 승객 양모씨(45.대구시 달서구 두류동)를 폭행한 후 현금 63만원과 3백만원권 가계수표 1장 등을 뺏어 달아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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