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해외원정도박에 대한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대구지검 공안부(박성득 부장검사)는 5일 지역 중소기업인이 포함된 3, 4명이 필리핀의 유명 호텔카지노에서 상습적으로 도박을 해온 혐의를 포착하고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계좌추적에 들어갔다.
검찰은 이들이 해외에서 달러를 빌려 도박을 한 뒤 국내에서 원화로 갚는 속칭 환치기 수법을 사용하며 외화를 밀반출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이들과 국내 수금원들의 계좌에 대한 추적 작업을펼치고 있다.
검찰의 내사를 받고 있는 김모씨의 경우 지난해부터 필리핀 모호텔 카지노에서 거액의 도박으로2억여원의 빚을 진 뒤 노름빚을 갚기 위해 환치기 수법으로 외화를 해외로 밀반입했고 현지에서도 호화생활을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검찰은 이와 더불어 별다른 목적없이 필리핀 등지로 자주 출국하는 기업인들과 국내 수금원들의계좌를 정밀 추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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