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지역정가

◆30억원 공천 헌금설 비아냥

자민련 대구·경북지부 도동배대변인은 18일 한나라당 김윤환의원이 지난 96년 김찬두두원그룹회장으로부터 30억원을 수수한 혐의로 검찰수사를 받고 있는 것과 관련,'베일벗는 김윤환식 정치'란제목의 논평으로 공세.

도대변인은"청구관련설에 이어 구미 한 건설업체로부터 3억원 수수설 등 김의원에게 제기된 일련의 의혹들에다 최근 불거진 30억원 공천헌금 수수설 등은 김윤환식 정치의 진수가 어떤 것인가를보여주는 단적인 면"이라고 비아냥.

◆서신발송 선거법위반 주장

한나라당 경북도지부는 17일 국민회의 권정달의원이 최근 안동주민들에게 당적변경 등에 따른 서신을 발송한 것과 관련(본지 17일자 보도), 명백한 선거법 위반이라고 주장.

윤태현사무처장은 성명에서 "권의원이 서신에서 먼저 16대총선 출마를 명백히 밝히고 성원을 호소한 것은 사전선거운동에 해당되고 자신의 지역구를 벗어나 안동시 전가구에 발송한 것 또한 선거법 위반사항"이라고 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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