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구위원회(KBO)는 20일 98프로야구 포지션별 최고 선수를 가리기 위한 골든글러브 후보자명단을 발표했다.
프로야구 담당기자단 투표로 뽑는 골든글러브 수상자에 대한 발표와 시상은 다음달 11일 열리며골든글러브 수상자들은 황금빛 야구장갑 모양의 트로피와 함께 2백만원 어치의 야구용품을 부상으로 받는다.
이번 골든글러브에는 올해 야구위원회에 등록된 4백62명 가운데 51명이 후보로 올랐으며 부문별로는 투수 6명, 포수 5명, 1루수 8명, 2루수 8명, 3루수 5명, 유격수 2명, 외야수 16명, 지명타자 3명 등이다.
한편 우승팀 현대는 11명으로 가장 많은 후보를 올린 구단이 됐으며 LG 8명, OB 7명, 해태와 한화 각 6명, 롯데 5명, 삼성과 쌍방울 각 4명씩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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