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지역 대부분의 산악도로가 커브와 경사가 심한데도 추락방지 시설 마저 제대로 갖추지 않아특히 울진 백암온천과 영양 수비를 잇는 88호선 지방도, 울진 수산과 봉화 현동 사이의 국도 36호선 등에서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또 일부 구간에 있는 방호벽이나 가드레일 등도 규정 보다 높이가 낮는 등 허술해 운전자들이 불안해하고 있다. 지난달 13일 오전 울진군 온정면 백암산 구질재에서 발생한 소나타 승용차 추락사고 경우 계곡을 낀 커브길 도로에 가드레일이 없었던 것이 사고의 주요한 원인으로 지적되고있다.
주민들은 "울진지역은 지형상 산악도로가 많은데다 백암온천 등으로 왕래하는 교통량이 늘고 있는 만큼 급커브 길로 이어져 있는 고산도로에는 차량 추락방지를 위한 시설물 설치가 시급하다"고 말했다.
〈黃利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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