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와 경북도의회는 15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계수조정작업을 종료, 16일 정기회 본회의에서 대구시와 시교육청예산안, 경북도 및 도교육청의 99년도 예산안을 각각 통과시켰다.
시의회는 수정제출된 2조3천4백87억원의 시예산중 일반회계 1백31억원, 특별회계 2백69억원 등모두 4백억원(1.7%)을 삭감한 2조3천87억원으로, 교육청예산은 22억원을 증액한 6천9백41억원으로 각각 조정했다.
도의회도 경북도와 경북교육청이 제출한 1조4천2백88억원과 1조1천4백88억원의 예산중 8억4천만원과 11억6천만원을 각각 삭감한 1조4천2백79억원과 1조1천4백76억원으로 확정했다.
한편 정부가 추진중인 제2건국운동 관련예산의 경우 막판까지 진통을 거듭, 시의회는 8천9백만원을 전액 삭감했으나 도의회는 1억3천만원중 6천만원을 삭감했다.
〈鄭仁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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