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의성.군위】병아리 품귀 양계농 울상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의성.군위 등 경북도내에 병아리 품귀 현상이 발생, 값까지 치솟자 양계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있다.

의성.군위 지역 50여 양계농들에 따르면 병아리 전국 공급처였던 경기.충청 지역 종계 업체들이최근 생산을 크게 줄여 적기 구입이 어렵다는 것. 특히 가격도 마리당 평균 5백30원까지 치솟아종전 3백~4백원 하던 것과 비교하면 원가 부담이 대폭 증가했다는 것.

이때문에 자금 지원을 받아 시설을 늘렸던 양계농들이 산란.육계 생산에 차질을 빚고 일부는 자금 압박까지 받고 있다. 양계농들은 "병아리 품귀 현상은 IMF 이후 종계 생산 업체들의 파산이많았기 때문"이라며, "지금은 현금을 주고도 구입하기 힘들다"고 했다.

〈張永華기자〉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미국은 베네수엘라의 마두로 정권을 '외국 테러 단체'로 지정하고 유조선 출입을 전면 봉쇄하며 압박을 강화하고 있으며, 군 공항 이전과 취수원 이...
두산그룹이 SK실트론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의 반도체 생태계가 주목받고 있다. SK실트론은 구미에서 300㎜ ...
서울 광진경찰서가 유튜브 채널 '정배우'에 게시된 장애인 주차구역 불법 주차 신고와 관련한 경찰의 대응에 대해 사과하며 일부 내용을 반박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