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호두까기 인형' 송년의 밤 장식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시민을 위한 송년의 밤 발레 '호두까기 인형' 전막공연이 오는 29.30일 오후7시 대구시민회관대강당 무대에 오른다.

계명대 주최, 계명대 예술문화연구소 주관으로 이정일 교수(무용학과)가 재안무.연출을 맡아 계명발레단원들이 꾸미는 무대. 계명대 음대 강수일 교수의 지휘로 오케스트라단원들이 차이코프스키곡을 실황연주하고, 이원희 교수(서양화과)가 무대미술을 맡았다.

차이코프스키의 3대 발레중 하나인 '호두까기 인형'은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성탄절 연말 공연으로 전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작품.

소녀 클라라가 크리스마스 선물로 받은 호두까기인형이 꿈속에서 생쥐 군대를 물리치고 아름다운왕자로 변해 클라라를 과자의 나라로 안내하는 환상적인 이야기. 호프만의 동화를 바탕으로 차이코프스키 작곡, 마리우스 프티파안무로 1892년 러시아 마린스키극장에서 초연됐다.사탕요정과 기사의 춤, 눈꽃송이의 군무, 봉봉사탕과 초콜릿춤 등 경쾌한 음악에 맞춘 화려한 춤의 향연이 환상적인 '꿈의 세계'로 안내한다.

문의 580-5525.

〈金英修기자〉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미국은 베네수엘라의 마두로 정권을 '외국 테러 단체'로 지정하고 유조선 출입을 전면 봉쇄하며 압박을 강화하고 있으며, 군 공항 이전과 취수원 이...
두산그룹이 SK실트론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의 반도체 생태계가 주목받고 있다. SK실트론은 구미에서 300㎜ ...
서울 광진경찰서가 유튜브 채널 '정배우'에 게시된 장애인 주차구역 불법 주차 신고와 관련한 경찰의 대응에 대해 사과하며 일부 내용을 반박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