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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조 소프라노 김정화 제야음악회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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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메조 소프라노 김정화씨(계명대, 대구교대 강사)가 오는 31일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열리는 '98 송년 제야음악회'에 솔리스트로 출연한다.

가족들과 연인들을 대상으로 한해를 의미있게 마무리하도록 이끄는 이벤트성 행사로 이날 밤10시부터 새벽 0시30분까지 계속되는 제야음악회는 조영남의 사회로 바리톤 고성현의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 중 아리아, 바이올리니스트 김남윤과 제자 8명의 '차이코프스키 협주곡 3악장' 연주, 소리꾼 장사익의 '찔레꽃' 소리한마당, 이희선의 '눈이 나리네' 색소폰연주, 해금주자 정수년의 '그 저녁부터 새벽이 오기까지' 연주 등 클래식과 국악, 기악, 대중음악 등이 어우러지는 크로스 오버 무대로 펼쳐진다.

제야의 종소리를 들은 후엔 베토벤 9번 교향곡 '환희의 송가'가 서울심포니의 연주로 울려퍼지며김정화씨를 비롯 소프라노 김유성 테너 김상곤 바리톤 고성현씨 등 4명의 독창자들이 협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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