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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건국위 구성 대구시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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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제2의 건국 추진위원회 구성을 두고 고민에 빠졌다. 대구시는 시의회가 지난해 정기회에서 관련조례를 부결시킨데다 제2의 건국 관련 수당과 여비등 예산 8천900만원 전액을 삭감해전국 광역단체중 유일하게 제2의 건국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지 못하고있다.

대구시는 현재 정원 5명인 제2의 건국 관련부서 직원도 지난해말 2명만 발령냈다. 또 130명이내로 구성토록 한 추진위원들도 지역 기관단체장등 대구사랑운동본부 대표들을 중심으로 내부적으로 조직해 놓았을뿐 정식 승낙을 받아 위촉하지 못하고있다.

이에따라 대구시는 2월초에 서울에서 열릴 예정인 제2의 건국 전국대회에 임의단체를 조직해 파견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나 자칫 시의회의 감정을 거스를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는것.시의원들이 대부분 야당인 한나라당소속으로 한나라당이 당론으로 제2의 건국을 반대하고 있는데따른 반대로 분석하고 있기때문이다.

대구시 관계자는 "우선 임의단체로 조직해서 전국대회에 참여한 뒤 시의회에서 조례안이 마련되면 절차를 밟아 정식 기구를 발족시키는 방안을 검토중"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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