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가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오피스데포대회에서 공동 11위에 올랐다.박세리는 31일 새벽(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 아이비스골프클럽(파 72)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라운드에서 버디 2개를 성공시켰지만 보기도 2개 범해 이븐파를 기록, 합계 3언더파 2백85타로 마유미 히라세, 리사 해크니 등 3명과 공동 11위가 됐다.
그러나 올시즌 세번째 출전인 박세리는 이 대회에서도 10위 이내 진입의 목표는 달성치 못했지만점차 나아지는 모습을 보여 전망을 밝게 했다.
96년 최우수신인인 캐리 웹(호주)은 이날 2언더파를 쳐 합계 10언더파 278타로 279타를 친 크리스 채터와 도티 페퍼를 1타차로 따돌리고 우승, 상금 10만1천250달러를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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