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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작가 작품세계 이례적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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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권위의 도자공예 전문잡지가 한국 작가의 작품세계를 이례적으로 소개, 눈길을 끌고 있다.미국의 '월간 도예(Ceramics Monthly)' 2월호는 도예작가 남미경(南美卿·39·한양대 강사)씨의'내화갑소성(耐火匣燒性) 도자조형물'이란 기고문을 두 쪽에 걸쳐 실었다.

미국도자공예협회(American Ceramic Society)가 지난 53년부터 발행해온 '월간도예'는 세계에서가장 많이 읽히는 도예잡지 중 하나. 도자공예와 관련된 세계 각국의 유명 전시회와 예술성있는작가들을 발굴, 소개하는 한편 재료나 시장 정보 등에 대해서도 상세히 담고 있다.이 잡지에는 그동안 '한국의 전통 장작가마', '옹기 부락', '한국의 현대 도예작품' 등을 주제로한 기획기사나 사진 등이 몇차례 실린 적은 있으나 이번처럼 한국의 작가 개인에 대한 글을 소개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이 글에선 하나의 석고틀에서 생산된 복제조형물들을 여러 방식으로 배치하거나 다른 조형물과함께 혼합배치함으로써 하나의 작품을 구성하는 남씨의 작품세계를 석 장의 작품사진과 함께 소개하고 있다.

또 작가가 작품 마무리 방법으로 일반적인 안료나 유약을 사용하지 않고 조개나 과일껍질, 왕겨등 자연물로 뒤덮은 내화갑소성방식을 택하게 된 배경과 제작방식등도 싣고 있다.남씨는 "앞으로 토우(土偶·흙으로 사람이나 동물의 모양을 본떠 만든 것)같은 전통도예품 등을통해 한국의 도자예술을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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