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올림픽축구대표팀이 제2회 던힐컵국제축구대회에서 3전 전승을 거두고 조 수위로 4강에 올랐다.
한국은 3일 저녁(이하 한국시간) 베트남 하노이의 통나트경기장에서 벌어진 대회 6일째 2조예선마지막 경기에서 김동선과 신병호가 2골씩을 터뜨리는 등 짜임새있는 공격으로 후반에만 4골을몰아넣어 불가리아에 5대1로 대승했다고 선수단이 알려왔다.
이로써 3전 전승을 거둔 한국은 5일 저녁 9시45분 1조 2위 이란과 결승진출을 놓고 일전을 벌인다.
한국은 비록 짜임새있는 공격으로 대량 득점했지만 수비에서는 상대 공격수를 놓치며 여러 차례 실점위기를 맞는 등 여전히 불안해 수비조직력 강화에 초점을 맞추어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비기기만 해도 조 수위가 돼 여유있게 경기를 시작한 한국은 첫 출장기회를 잡은 김동선(명지대)이 시작 20초만에 상대 골키퍼 암바르추만까지 제치며 순식간에 선제골을 넣어 쉽게 리드를잡았다.
남은 경기에 대비, 골잡이 이동국을 뺀 한국은 그러나 8분께 상대 공격진이 문전을 돌파할 때수비수들이 위치를 제대로 못잡고 우물쭈물하다 페널티지역 안에서 깊은 태클로 반칙, 페널티킥을 내줘 동점을 허용했다.
한국은 10여분 뒤 결정적인 실점위기를 가까스로 넘겨 1대1로 전반을 마쳤다.
전열을 가다듬은 한국은 후반 7분 신병호(건국대)가 수비수 2명 사이를 돌파, 오른발 발리슛으로 골을 터뜨려 다시 앞서 나갔고 이후 의욕을 잃은 불가리아 수비진을 헤집고 3골을 보탰다.◇전적(3일)
△2조예선
한국 5-1 불가리아
(2승) (1무2패)
▲득점= 김동선(전1분,후26분) 신병호(후7분, 후34분) 이관우(후16분.이상 한국)초마코프(전8분.불가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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