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내 개인 서비스 요금이 구별로 큰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연맹 대구지회와 대구 YMCA가 1월 한달동안 7개구 300개 업소 16개 품목에 대한 가격 조사 결과 지역별로 세탁요금이 최고 97%까지 차이나는 것을 비롯해 6개 품목이 30% 이상가격차가 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양복 드라이크리닝 요금은 서구가 평균 6천500원인데 비해 달서구는 3천300원이었다. 또 커피전문점의 원두커피 가격은 수성구는 2천667원이었지만 북구는 1천467원으로 80% 이상의 가격차를보였다.
콤비네이션 피자 큰 것은 서구 1만7천900원, 달서구 1만2천833원이었고 식당 한우불고기 200g은달서구 7천333원, 남구 5천원 등으로 조사됐다. 특히 커트와 퍼머 요금은 중구가 각각 6천667원,2만2천원인데 반해 나머지 지역은 5천원, 1만3천500원 등으로 나타났다.
휘발유 l당 가격은 달서구가 1천176원으로 가장 높았고 동구는 1천87원으로 가장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자장면은 지역에 따라 2천100~2천300원, 갈비탕은 3천833~4천167원 등으로 나타났다.〈全桂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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