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전쟁 당시 국군포로로 북한에 남게 된 형이 동생을 찾는다는 편지가 제3국인을 통해 최근연합뉴스에 도착했다.
편지를 보낸 북한 주민 '김씨'가 찾고자 하는 사람은 경상남도 진양군 진성면 하촌리(현재는 경상남도 진주시 진성면 가진리)에 살았던 가족들.
북한 주민 '김씨'는 자신의 나이를 71세라고 전하고 부모는 사망했을 것으로 생각한 듯 바로 아래 동생이자 막내인 '김칠권'씨를 찾고싶다고 말했다. '김씨'는 자신이 일곱남매 중 여섯째였으며김칠권씨는 막내동생이었던 것으로 기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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