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인연합회는 11일 오전 11시 전경련 회관에서 제38회 정기총회를 개최, 김우중(金宇中) 현회장을 제25대 회장으로 선출하고 업종단체별 대표성 강화를 위해 포철회장인 유상부(劉常夫) 한국철강협회회장 등 3명을 회장단에 새로 영입했다.
새로 회장단에 포함된 인사는 유회장과 삼보컴퓨터 회장인 이용태(李龍兌)정보산업연합회회장, 애경산업 회장인 장영신(張英信) 여성경제인협회회장 등이다.
이로써 기업의 부도 등에 따른 총수의 경영권 상실로 전경련 회장단 활동이 중단된 동아 최원석(崔元碩), 기아 김선홍(金善弘), 한일 김중원(金重源)씨 등 3명의전 회장단 회원이 새로운 업종단체 대표 3명으로 대체돼 회장단 총인원은 종전대로20명이 유지됐다.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