넉달째 겨울가뭄이 계속되자 대구시가 살수차와 진공청소차를 총동원, 물뿌리기와 거리청소에 나서고있다.
대구시는 지난해 11월중순부터 구청과 종합건설본부소속 진공청소차 12대를 주요가로와 도심지인도를 중심으로 집중배차, 먼지제거 청소를 실시하고 있다. 또 물뿌리기 차 16대와 소방차 6대를동원해 도로 물뿌리기와 가로수 물주기를 하고있다. 이와함께 대구시는 올해중 진공청소차 6대를추가 도입할 예정이다.
이진훈 대구시 환경녹지국장은 "도로변 오물을 제거하는 가로청소에서 차량타이어 등 미세먼지까지 없애는 청소의 개념을 바꿔 행정서비스를 높여가야 한다"며 "시민들도 자기집 앞은 쓸고 물을뿌리는 등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지난98년 11월부터 올 1월까지 3달동안 강수량은 23㎜로 97년 같은기간의 210㎜에 비해 10분의 1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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