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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건물 자신 명의 등기 상가분양 6천만원 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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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동부경찰서는 11일 손관하(42.대구시 북구 침산동)씨를 사기혐의로 구속했다.손씨는 지난해 6월초 경북 경산시 진량읍 진량시장 상가건물 주인 박모(35.대구시 동구 방촌동)에게 "금융기관 대출금을 대신 갚겠으니 상가의 등기를 이전해 주면 입주자를 모아주겠다"고 접근,2억3천만원 상당의 상가건물을 자신의 명의로 등기 이전한 뒤 입주자 손모(52.여)씨 등 상인 8명으로부터 분양금 6천여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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