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로 치닫던 사채업계에 은행보다 낮은 저금리 대출이 나타나고 있다.
매월 30~40% 이자가 '기본'인 사채업계에서는 파격적 조건인 월6~9%대의 '한자리수' 금리로 돈을 빌려주겠다는 사채 광고가 생활정보지 등에 등장한 후 최근엔 월 3%대 사채까지 등장하고 있다.
사채업계의 한 관계자는 "원금 회수율이 60%를 밑도는 등 업자들이 어려움을 겪으면서 원금 회수가 어려운 고금리 대출을 기피하는데다 사채에 대한 이미지가 극도로 악화돼 고객이 크게 줄었기 때문"이라고 풀이했다.
그 대신 종전엔 주민등록등본과 담보서류 등을 제출하면 간단히 일정 금액을 빌릴 수 있었던 것과는 달리 대출 조건은 크게 강화되는 추세다.
3~9%대의 '저금리 사채'를 이용하려는 고객은 재산상태는 물론 직업, 결혼 여부 등을 꼼꼼히 점검당한 뒤에야 돈을 빌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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