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의 웨스트 햄 유나이티드가 최용수와 김도근이 입단할 것이라는 국내 보도를 부인했다.
웨스트 햄은 아시아 최고의 스트라이커 최용수(LG)-김도근(전남)이 300만파운드에 두 선수를 영입하기로 했다는 최용수의 소속구단 LG 치타스의 발표에 대해 그런 사실이 없으며 단지 두 선수가 런던에 건너와 팀 훈련에 합류할 수 있도록 했을 뿐이라고 밝혔다.
웨스트 햄은 또 해당 선수들은 런던에 체류하는 동안 차드웰헬스센터에서 체력 및 실전훈련을 하도록 허용했다고 밝혔다.
한편 LG 치타스는 지난 23일 최용수의 경우 이적료 500만달러에 연봉 70만달러를 받게 된다고 밝혔고 전남 드래곤즈의 김도근도 50만달러를 받게 된다고 공식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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