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가정성화사도직 창립 천주교 대구대교구

'인류의 미래는 가정에 달려있다'가정의 중요성이 그 어느때보다 강조되고 있는 때에 발맞춰 천주교대구대교구는 가정에 관한 기쁜 소식을 선포할 가정성화사도직(회장 이영태)을 24일 오후2시 꾸르실료교육관에서 창립했다.

가정성화사도직이 창립된 것은 2000년 대희년을 앞두고, 거룩한 은총의 해를 잘 맞이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우리 가정의 성화가 필요하기 때문.

"하느님의 아들이 인간 역사 안으로 들어오기 위해 선택한 것이 바로 하나의 가정, 바로 나자렛 가정이었다"는 대구대교구 사목국 사회사목담당 정홍규신부는 "지금 우리 가정이 안팎으로 어려움을 많이 겪지만 시련에 부딪힐수록 굳은 신앙의 힘으로 이겨내야할 것"이라며 가정복음화와 생명수호운동에 앞장설 가정성화사도직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문의 053-256-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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