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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 변해야 개혁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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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金大中)대통령은 26일"개혁은 법과 제도를 고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못하고 국민의 의식과 관행의 변화가 따라주어야만 성공할 수 있다"면서 "이제 사회 모든 분야의 새로운 의식개혁이 일어나야 한다"고 말했다.

김대통령은 이날 오전 롯데호텔에서 개최된'민주주의와 시장경제'국제회의에 참석, 이같이 말한뒤 "민주주의 없이는 투명하고 공정하며 경쟁력있는 시장경제의 발전을 기대할 수 없으며 이런 건전한 시장경제없이 억압적인 구조속에서 이룩된 경제성장은 일시적인 현상일 뿐이지 결코 건강하고 항구적인 것은 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김대통령은 이어"21세기의 대변혁기에 대처하는 전국민의 지식인화가 필요하며 세계화, 과학화, 정보화시대를 기회로 활동할 수 있는 의식개혁이 또한 일어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대통령은 개회식에 이어 외국 정치지도자들과 올펜슨 세계은행총재와 함께 원탁회의에 참석했고 저녁에는 국제회의 주요참석자들을 위한 초청만찬을 청와대에서 개최했다.

한편 27일까지 열리는 이번 국제회의에는 아리아스 전코스타리카대통령과 곤잘레스 전스페인총리, 나카소네 전일본총리, 라모스 전필리핀대통령, 쉴리커 전덴마크총리 등 정치지도자와 98년도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센교수를 비롯 후쿠야마교수 등 국제적 석학들도 대거 참석했다. 〈李憲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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