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100년을 눈앞에 둔 중요한 시점인 만큼 대학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쏟겠읍니다"
총장 취임후 26일 동국대경주캠퍼스 98학년도 학위수여식에 첫나들이한 송석구(宋錫求·59·동국대 제14대총장)박사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대학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할계획"이라고 말했다.
"세계적수준의 명문사학으로 발전하기 위해선 꾸준한 교육환경 개선이 필수적"이라고 말한 그는 "경주캠퍼스의 협소한 한의대 한방병원도 머지 않아 이전 확장된다"고 밝혔다.
그는 "과학과 정보사회가 될 21세기에서 절실히 요청되는 것은 무엇보다도 창조적인 지력과 개방된 사고력임"을 강조하고 "동국대 건학이념을 구현하는데 최선을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출신인 송총장은 현재 한국사립대학총학장 협의회 회장 및 한국철학회 회장을 맡고 있다. 〈경주·朴埈賢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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