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을 비롯 경북 동해안지역 경기가 지난해 말을 기점으로 최저점에서 벗어나 점차 회복조짐을 보이고 있다.
또 지난해 부도로 공사가 중단됐던 각종 대형공사들이 잇따라 재개되는가 하면 백화점을 비롯 지역상가들도 최근 조금씩 매출이 늘어나는등 활기를 띠고 있다.
지난 1월중 포항을 비롯한 경북 동해안지역의 어음부도율은 지난해 12월의 0.54%에서 0.34%로 크게 떨어졌다.
한국은행 포항지점은 "올들어서면서 시중 자금사정이 다소 호전되고있고 상가경기도 회복조짐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와 함께 부도나 화의신청으로 공사가 중단됐던 삼익, 우방, 청구, 보성건설 등 외지건설업체들의 현지 공사는 물론 대륭그룹을 비롯한 부도난 지역업체들의 공사도 최근 재개됐거나 재개될 조짐이다.
이와별도로 항공기 이착륙의 지장물인 인덕산 절취, 신항만 보상 및 대체어항축조, 환호공원조성, 태풍 '예니'수해복구공사 등 각종 관급공사도 최근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다.
대백쇼핑관계자는 "지난해 하반기는 매출액이 사상 최악이었으나 올들어 매출이 조금씩 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죽도시장등 시내 상인들도 " 지난 달부터 손님이 점차 늘어나 시장 분위기가 살아나고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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