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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벌레 퇴치제 판매전 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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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봄 생활용품시장에 쌀벌레 퇴치제 전쟁이 벌어질 전망이다.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애경산업이 국내 최초로 쌀벌레 퇴치제를 출시해 빅히트를 하자 올해 LG생활건강, 옥시 등 경쟁회사들이 신제품을 속속 내놓고 있다.

애경산업은 지난해 4월 쌀벌레가 싫어하는 고추와 마늘의 특수성분을 추출해 만든 '닥터 쌀벌레'를 내놓아 아파트 주민들을 주고객층으로 50억원대의 판매고를 올렸다.

애경산업은 경쟁회사들의 쌀벌레 퇴치제 출시붐을 틈타 특허출원과 함께 단순 퇴치제에서 쌀벌레를 아예 박멸시킬 수 있는 제품을 준비중이다.

LG생활건강은 쌀에 기생하는 쌀도적, 쌀바구미, 화랑곡 나방, 다드미 등 모든 벌레를 없애는 천연 식물성분의 '119 쌀벌레 퇴치제'를 출시했다.

옥시크린도 내달초 '쌀벌레 먹는 하마'라는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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