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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완벽투, 박세리 안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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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26·LA 다저스)가 두번째 시범경기에서 3이닝동안 삼진을 5개나 빼내며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박찬호는 1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 베로비치의 다저스 스프링캠프에서 열린 99시범경기 뉴욕 메츠전에서 선발 등판, 산발 3안타로 메츠 타자들을 손쉽게 요리했다.

박찬호는 0대0이던 4회초 개그니에게 마운드를 넘길 때까지 메츠의 로페스에게 몸 맞은 공을 허용했을 뿐 볼넷없이 삼진만 5개를 빼앗아 한결 향상된 제구력을 선보였다.

한 때 박찬호와 호흡을 맞추다 메츠로 이적한 피아자는 박찬호와 한번 맞대결하는 등 3차례 타석에 들어섰지만 무안타에 그쳤다.

다저스는 박찬호의 호투를 발판삼아 2대1로 이겼고 1대1이던 6회에 등판해 2이닝을 2안타 무실점으로 막은 3번째 투수 아놀드가 승리투수가 됐다.

박찬호는 오는 18일 몬트리올 엑스포스와의 시범경기에 다시 선발로 등판할 예정이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99웰치스서클K선수권대회에 출전중인 박세리(22)가 이틀째 경기에서 타수를 줄이는데 실패, 선두그룹에서 밀려났다.

첫 날 5언더파로 공동선두에 나섰던 박세리는 13일 오전(한국시간) 애리조나주 투손의 랜돌프골프장(파 72)에서 벌어진 대회 2라운드에서 이븐파에 그쳐 중간합계 5언더파 139타를 기록했다고 알려왔다.

박세리는 이로써 켈리 로빈스 등과 함께 10위권에 겨우 턱걸이하게 됐다.

데일 이걸링이 박세리에 4타 앞선 9언더파로 선두를 달리고 있고 지난 해 우승자 헬렌 알프레드슨, 도티 페퍼(이상 8언더파), 줄리 잉스터 등 강호들이 앞서 있어 박세리가 3, 4라운드에서 재추격전을 펼치기가 쉽지는 않을 전망이다.

한편 김미현은 이날 1언더파 71타로 경기를 마쳐 1, 2라운드 합계 이븐파 144타로 예선통과가 불투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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