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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출신 음악인 귀국 무대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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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기찬 봄과 함께 지역출신 음악인들의 귀국음악회가 잇따라 열리고 있다.11일 어린이회관 꾀꼬리극장에서 귀국독창회를 연 테너 김민식씨는 경북대 음악과를 졸업하고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등지에서 수학한 재원. 카치니, 벨리니, 베르디 등의 곡으로 대구시민들과 첫 만남을 가졌다.

17일 오후7시30분 어린이회관 꾀꼬리극장에서는 타악기 연주자 이재성씨의 귀국독주회가 열린다. 이씨는 계명대 관현악과를 졸업, 대구시향 단원으로 활동하다 오스트리아에서 수학했다. 오스트리아 바덴 심포니 오케스트라 객원단원으로도 활동하며 수차례 유럽순회연주를 한 경력을 가진 이씨는 국내 유일한 타악기 스틱(stick) 수공제작자로도 알려져 있다.

소프라노 양원윤씨도 18일 오후7시30분 어린이회관 꾀꼬리극장에서 귀국독창회를 연다. 대구효가대 성악과를 졸업한 양씨는 오스트리아, 독일, 폴란드, 이태리에서 성악과 오페라 등을 공부했다. 18일 독창회에서는 푸치니의 오페라 '토스카' 중 '노래에 살고 사랑에 살고', 역시 푸치니의 '라보엠' 중 '내 이름은 미미', 하이든의 오라토리오 '천지창조' 중 '눈앞에 펼쳐진' 등 14곡의 주옥같은 멜로디를 들려줄 예정.

한편 29일 오후7시30분에도 바이올린 연주자 김종훈씨의 귀국독주회가 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申靑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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