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는 이미 지난달 중순 북측 남북경제협력관련 인사들에 대해 현대의 남북경협 전담사인 (주)아산 창립기념식에 참석해 달라고 제의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따라 북한은 충분한 검토를 마쳤으며 참석에 긍정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는것으로 알려져 북측 인사의 참석 가능성이 조심스럽게 점쳐지고 있다.
아산 고위관계자는 12일 "오는 16일 서울에서 열리는 아산 창립기념식에 북측인사를 초청하기로 하고 이미 지난달 중순 팩스 등을 통해 초청의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초청 대상자와 관련, 김용순 조선아세아.태평양평화위원회 위원장 등 남북경협사업과 관련이 있는 인사들을 폭넓게 초청했다고 아산은 말했다.
아산은 북측인사의 참석여부는 이르면 13일, 늦으면 15일에는 확실하게 밝혀질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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