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프로야구 시카고컵스의 새미 소사가 시범경기에서 홈런을 친 뒤 관중들에게 고개 숙여 인사하는 새로운 습관이 상대 투수들로부터 비난의 대상이 되고 있다.19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 메사에서 열린 시범경기 10회에 소사에게 2점 홈런을 엊어맞고 패전투수가 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스토틀마이어는 소사가 관중들에게 인사를 하자 "정말 황당하다"고 불쾌감을 숨기지 않았다.
올해 시범경기에서 벌써 7개의 홈런을 때려내며 지난해 시범경기 홈런수 5개를 2개나 넘긴 소사는 "그건 내가 홈런을 치는 모습을 보러온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표시하기 위한 것일 뿐"이라고 해명했다.
소사는 지난해 일본에서 열린 미국-일본 프로야구 친선경기 때부터 홈런을 친뒤 인사를 하는 새 버릇이 생겼다.
(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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