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조계종, 전국사찰에 초발심운동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한불교조계종이 25일 부처님 출가일부터 4월1일 열반일까지 8일간을 범종단차원의 '참회와 자정기간'으로 선포하고 전국 각 사찰에서 참회 정진행사를 벌인다. '초발심으로!'라는 표어로 내건 초발심 회복운동은 지난해 조계종사태로 한국불교 이미지와 위신이 크게 떨어짐으로써 이를 반성하고 수행풍토 실종과 계율정신 해이 등 교계내부의 근본적인 문제점을 치유하기 위해 마련한 운동이다.

총무원은 참회정진 주간 동안 종단차원의 각종 프로그램을 비롯 각 사찰단위로 기도정진 및 법회를 봉행하기로 했다.

총무원은 이와 함께 △성도재일(음력 12월8일)전 1주일을 용맹정진주간 △출가재일(음력 2월8일)부터 열반재일(음력 2월15일)간은 참회 정진주간 △부처님 오신날(음력 4월8일) 전 1주일은 발심 정진주간 △우란분절(백중·음력 7월25일) 전 1주일은 효행 천도주간으로 각각 정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하기로 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19일 발표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은 55%로 직전 조사 대비 1% 하락했으며, 부정 평가는 36%로 2% 증가했다. 긍정적...
금과 은 관련 상장지수상품(ETP) 수익률이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과 실물시장 공급 부족으로 급등하며, 국내 'KODEX 은선물 ET...
방송인 박나래와 관련된 '주사이모' 불법 의료행위 논란이 확산되며, 유튜버 입짧은햇님이 직접 시인하고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입짧은햇님은 '주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