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천주교 대구대교구 평신도협 주관

천주교 대구대교구(교구장 이문희대주교) 평신도 사도직 협의회(회장 최옥식)는 지난해에 이어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특별강연회'를 연다.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를 마감하고 일치와 통일을 준비하기 위한 이번 강연회에서는 귀순동포의 북녘이야기를 비롯, 평양 답사기, 통일의 준비 등 다양한 강연이 이어진다.

오는 22일에는 미국 교포사목을 담당하고 있는 박창득신부가 대구 월성성당에서 '평양국수공장과 장충성당'을 주제로 강연하며, 4월 19일에는 북한 혜산시 과학기술원 감독원으로 있다 귀순한 이애란씨가 출연, '귀순동포가 전하는 북녘이야기'를 범어성당에서 들려준다. 또 5월 17일에는 서울교구 민족화해 위원회의 오혜정수녀가 '기다리는 통일, 준비하는 통일'을 주제로 강연한다. 시간은 오후 7시30분. 문의 255-2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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